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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회의록' 이슈 잡아 정부 반격나선 의료계 "왕이 말에서 떨어져도 기록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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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공수처에 고발

정부 "오는 10일까지 문제 없이 제출 예정"

임현택 의협회장 "왕이 말에서 떨어져도 기록..."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의료계가 의대 증원 2000명을 결정할 때 정부가 관련 회의록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의혹이 있다며 정부 관계자를 오늘 고발할 예정입니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 등이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공수처를 찾아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차관 등 5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고발장엔 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의대 증원 2000명을 심의할 때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아 복지부 장·차관이 직무를 유기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