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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불법 주차 차량 창문에 '척'...美서 화제된 장치, 국내 도입 의견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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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에서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의 앞 유리를 가리는 단속 장비인 '바너클(Barnacle)'을 서울에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욱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3일 시의회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국 뉴욕시에서 사용하는 불법 주차 단속 장비인 바너클을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의원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주민신고제에 의지해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에서만 계속 간헐적으로 단속하는 것은 시민들은 물론이고 불법주정차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