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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화현장] '달'·'싸랑' 등 한글 문자도로 표현…'다시 뜬 달, 월인천강지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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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달이 천 개의 강을 비춘다'는 의미의 월인천강지곡은 한글을 창제한 조선 세종이 부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한글로 지은 찬불가입니다. 월인천강지곡을 그림 글자 문자도로 표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다시 뜬 달, 월인천강지곡' 전 / 16일까지 / 서울 모리함 전시관]

산수가 빼어난 조선의 명산을 배경으로 그림 글자 '달'이 차올랐습니다.

오색의 수천 달이 팔도강산 곳곳을 비추는 월인천강지곡을 글자로 표현한 문자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