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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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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지브라브라더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5월 7일, 네이버 1784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지브라브라더스 장덕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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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디지털마케팅 기업 지브라브라더스(공동대표 신희진, 장덕수)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0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광고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마케팅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AI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는 LLM 기반 커뮤니케이션, 개인화된 맞춤 광고 추천, 디지털 광고 운영 자동화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서비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브라브라더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마케팅 자동화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대표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ra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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