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경남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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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의 1호 공약으로 지난해 문을 연 경남투자청이 5월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수도권 투자 유치를 전담할 서울 테헤란 밸리의 'G-스페이스 팁스'를 유치 거점으로 활용한다.
G-스페이스 팁스는 도내 창업·중소·벤처기업이 수도권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자금 유치, 비즈니스 활동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경남투자청은 이곳에서 유망 투자자 초청 투자 상담회와 주요 산업별 투자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오는 27일 개청될 우주항공청과 연계한 우주항공과 남해안 관광 분야를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 주력 산업 분야의 국내외 선도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자 맞춤형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투자 유치 전담 기구로, 지난해 6월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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