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다시 만들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사정기관 장악 우려에 대해선,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자신이 직접 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은 출근길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이 총장의 의중이 무엇인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 여야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레 원내사령탑을 선출할 예정이고,원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은 거센 대여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 의료계가 의대 증원 논의와 관련한 회의록이 없다며 고발을 예고한 데 대해, 정부는 보도자료와 브리핑을 통해 공개했다고 맞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임현택 의협회장에 대한 추가 소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 물가 상승률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3배나 웃돌면서 김밥 가격까지 또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양배추 도매가도 1년 전보다 2배까지 오르는 등 채소값도 고공행진입니다.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안을 수용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거부하고 라파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라파에서 재앙적인 결과가 나올 거란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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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폐지한 민정수석실을 다시 만들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사정기관 장악 우려에 대해선,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자신이 직접 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은 출근길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이 총장의 의중이 무엇인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