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욱 기자]

(사진제공=남해군)오는 10일과 1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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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일과 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4월 10일과 11일 '남해군의 갈치와 고등어를 활용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Cells Alive System)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CAS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 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이어서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의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알리고, 지난해 상표출원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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