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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 강남 아파트서 흉기 휘둘러 2명 사상...8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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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아침 8시쯤 서울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스스로 근처 지구대로 찾아가 자수했고, 경찰은 곧바로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여성 한 명과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여성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아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해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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