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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지상전 공포' 라파 어떤곳…140만 난민텐트 밀집한 최후 피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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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땐 대규모 인명피해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스라엘의 지상전 공포에 직면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는 북쪽에서 떠밀려간 피란민들이 밀집한 최남단 국경 소도시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라파는 가자지구 남동부 끝자락에서 각각 이집트,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전쟁 전에는 27만5천여명이 거주했던 곳이다.

이스라엘이 7개월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전쟁을 이어가면서 지금은 봉쇄와 폭격에 떠밀려간 피란민의 텐트촌이 밀집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