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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금융과 고용, 복지 분야 복합 지원 방안을 상반기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오늘(7일) 관계부처 등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등을 거쳐 부처 간 협업과제로 선정된 복합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열렸습니다.
금융위는 최근 경제 회복세에도 온기가 서민과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을 두텁게 보호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복합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관계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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