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총 4억3000만원 지원
이번 행사에는 월성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김상희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장, 한기배 농업기술센터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원자력본부가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열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벼육묘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월성본부는 총 4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8000만원 상당의 벼육묘 5만4000판을 지원한다.
특히 동경주지역의 시설을 이용한 벼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성본부는 동경주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및 농업기반시설조성, 태풍피해복구, 벼수매통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살펴보면서 농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