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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5월에 1,000mm 물 폭탄?...남쪽 수증기 통로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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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속 33m 태풍급 돌풍…1,000mm 물 폭탄

남해안도 300mm 한여름 호우…원인은 남쪽 수증기

고비 넘겼지만, 남해안·제주도 지속적 주의 필요

전문가 "여름 전 잦은 호우 가능성…대비 필요"

[앵커]
5월 시작부터 호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황금 연휴 기간 제주도 산간에는 사흘 만에 무려 1,00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바람도 초속 33m로 태풍급 돌풍이 기록됐는데요.

남쪽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진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주도에는 어린이날 연휴 시작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