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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청송군 파천면서 다슬기 채취하던 6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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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5.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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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1) 신성훈 기자 = 7일 오후 2시 41분쯤 청송군 파천면 중평리 용천 천교 아래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하천에 다슬기를 채취하러 갔다가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6일 오전 8시쯤 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의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추적해 청송군 파천면 관동 보에서 차량과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인력 130여 명을 동원해 인근 수색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차량과 휴대전화가 있던 관동 보에서 400미터 떨어진 용천 천교 아래에서 이미 숨진 A 씨를 발견해 이송했다.

경찰은 A 씨가 불어난 물살에 떠내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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