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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위기의 밥상 물가'...정부 노력에도 김·마늘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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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격 잡아라"…비축량 풀고·단가 지원

마늘쪽 벌어지는 '벌마늘 현상' 산지 휩쓸어

마늘 재배 면적 5.7%↓…"변수로 작용할 수도"

재료·김 가격 상승에 "김밥 가격도 오르나?"

[앵커]
치솟는 채소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애를 쓰고 있지만, 생산량이 늘어나는 다음 달까지는 가격 안정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김 가격까지 들썩이면서 밥상 물가에 그야말로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금값'이 된 양배추입니다.

한 포기의 도매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가 됐습니다.

양배추 외에도 배추, 당근 등의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는 비축량을 풀고, 납품 단가 지원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