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단독] '새만금 태양광' 핵심 브로커 기소...정치권 수사 속도 붙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조 원' 투입된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

'새만금 수상 태양광 비리' 핵심 브로커 기소

"환경오염 우려 제기되자 서 씨에 로비 청탁"

검찰, '청탁 의혹' 관련 신영대 의원 압수수색

[앵커]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관계 로비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브로커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해당 브로커의 진술을 토대로 민주당 신영대 의원 사무실을 최근 압수수색 했는데, 정치권을 겨냥한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입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

새만금 일대에 수상과 육상에 걸쳐 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4조 원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