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은행 강도 잡고 보니 '전직 경비보안 업체' 직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경비업체 직원을 제압하고 현금인출기 열쇠를 빼앗아 1천900만 원을 꺼내 달아났던 괴한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해당 은행의 경비를 담당하는 보안업체에서 일했던 전 직원이었습니다.

유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현금인출기를 관리하는 사무실.

후드를 눌러쓴 괴한이 출입문의 열쇠 구멍을 잠시 살피더니, 금세 열쇠 꾸러미에서 딱 맞는 열쇠를 찾아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