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왼쪽)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깜빡 발표했다.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이 7일 공개한 영상에서 한예슬은 “너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난 이제 품절녀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며 “5월의 신부가 된다. 공식적으로 유부녀”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사랑해 주는 모든 분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나답게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한예슬은 2021년 당시 10세 연하 남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알렸고 최근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