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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휴전협상 중 탱크 타고 장악…140만 라파서 다시 피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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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는 가자의 땅끝,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계속 지상전을 말려왔고 하마스도 휴전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며 사실상 휴전안을 거부했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펄럭이는 팔레스타인 깃발을 향해 이스라엘군 탱크가 돌진합니다.

현지시간 7일 동이 터오자 이스라엘군 기갑 여단이 라파 국경검문소로 진입해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