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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與 일각 '특검 조건부 수용론'...野 "법안 폐기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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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채 상병 특검법 '조건부 수용론' 가세

일부 친윤 인사, 제3의 길 주장하며 협상 요구

기류 변화 이유, 재표결 시 '표 단속' 난항 꼽혀

'여소야대' 극명 22대 국회…野 "특검법 재발의"

[앵커]
야권이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선 '조건부 수용론'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민심 악화 우려와 함께 여당 내 이탈표 부담 등을 고려했단 해석이 나오는데 민주당은 법안 폐기를 위한 지연전술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권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여권 일부에서 거론되는 '조건부 수용론'에 조해진 의원이 가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