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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공약 뒤집고 부활시킨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민심 듣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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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그 자리에 검사 출신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던 약속을 취임 2년 만에 뒤집은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거라며 "국민을 위해 설치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 출신 민정수석 아래 있게 된 공직기강비서관에도 검찰 출신이자, 지난 총선 출마했다 떨어진 이원모 전 비서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