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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졸업여행 가나"…'임기 3주 남은' 21대 국회의원 줄줄이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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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주 정도 뒤면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해외 출장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낙선했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의원들이 상당수라 졸업 여행 가는 거냐는 지적이 나올 정도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국회 연금개혁특위 소속 의원들은 계획했던 유럽 출장을 취소했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참사 발생 551일 만에 통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