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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연금개혁 21대 국회 합의 무산..."2%p 이견 못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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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금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21대 국회에서 결국 불발됐습니다.

여야는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율에 있어선 접점을 찾았지만, 발목을 잡은 건 받는 돈, 즉 소득대체율 2%포인트 차이였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1대 국회 임기 내 연금개혁안 합의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여야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1년 반 넘게 머리를 맞댔지만, 2%p 차이가 발목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