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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법무부, '잔고 위조' 尹 장모 내일 3번째 가석방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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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내일 세 번째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법무부는 내일(8일) 오후,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 대한 가석방 여부를 다시 판단합니다.

최 씨가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지난 2월과 심사 보류 판정을 받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심사를 통과하면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오는 14일 출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