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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철도 지하화' 본격 시동거는 정부...현실성 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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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넣는 이른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사업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설명회도 준비하고 있는데, 관건은 수십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 마련입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철길이 주택가 밀집 지역을 가로지릅니다.

철길과 주택 사이는 손 뻗으면 닿을 거리.

인근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