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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금전 문제로 흉기 휘두른 80대...모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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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구 아파트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여성의 아들까지 다치게 했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후 자수했는데,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개포동 한 아파트.

오전 8시쯤 119로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다는 아들의 전화였습니다.

80대 남성 A 씨가 해당 아파트 주민이자 지인이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