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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1대 입법성적 '최악'인데...여야, 앞다퉈 '동반 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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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법안 처리율 36%…"낙제점 수준"

"여소야대 정쟁 속 민생 법안은 뒷전" 지적

"임기 말 해외 출장엔 여야 한목소리" 비판도

"국회의장 순방 등엔 총선 낙선자들 상당수 포함"

[앵커]
임기 만료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21대 국회, 여야 극한 대치 속에 법안 처리율은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해외 출장'에는 여야가 한마음인 것으로 보이는데, 왜 그런 평가가 나오는지, 강민경 기자의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의원 발의 법안 가운데 본회의를 통과한 비율, '법안 처리율'은 입법부 성적표로 평가됩니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21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6%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