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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시진핑, 세르비아 도착...부치치 대통령이 직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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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 국가로 유럽 내 대표적인 친중 국가인 세르비아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부부는 직접 공항에 나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했습니다.

중국은 세르비아의 최대 투자국이자 교역 규모 2위 국가입니다.

시니사 말리 세르비아 재무장관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틀간 세르비아를 방문한 뒤 마지막 순방국으로 헝가리를 찾을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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