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로 꼽히는 라파까지 진입했습니다. 지상전이 벌어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데, 이스라엘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하면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은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2. 부산대학교가 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의과대학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관련해 정부가 전문가들과 논의한 회의록이 없다며 복지부 장차관 등을 곧수처에 고발했습니다.
3.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이 경선을 하루 앞둔 오늘 당선인 총회에서 정견 발표에 나서 막판 지지를 호소합니다. 오늘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는 민주당은 등록을 마친 우원식 의원 외에 어떤 의원들이 등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 청취 기능 강화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했습니다. 여당은 국정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사정 기관들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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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로 꼽히는 라파까지 진입했습니다. 지상전이 벌어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데, 이스라엘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하면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은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2. 부산대학교가 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의과대학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관련해 정부가 전문가들과 논의한 회의록이 없다며 복지부 장차관 등을 곧수처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