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하원의원이 자신의 SNS에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국가라는 인식을 보여주는 글을 올렸다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자세히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미국 민주당 소속인 재러드 모스코위츠 하원의원이 현지시간 6일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는데요.
비판이 일자 글을 지우고 해명했습니다.
모스코위츠 의원은 공화당 소속 주지사의 회고록 관련 방송 인터뷰 클립을 자신의 SNS에 재게시하면서, "그녀가 김정은과 개를 먹길 원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라고 적었는데요.
사우스다코타의 크리스티 노엄 주지사가 있지도 않았던 북한 김정은과의 만남을 언급하고 공격적인 개를 총으로 죽인 사실을 회고록에 쓴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겁니다.
하지만 해당 글이 한국 등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개 식용 문화를 연상시켜 인종적 편견을 조장하는 비판이 이어졌고요.
모스코위츠 의원은 문제가 된 글을 삭제한 후, "광범위한 공동체의 마음을 상하게 하려던 의도는 아니었다"며 "이런 고정관념들을 규탄하며, 그런 것들을 조장하길 원치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하원의원이 자신의 SNS에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 국가라는 인식을 보여주는 글을 올렸다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자세히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미국 민주당 소속인 재러드 모스코위츠 하원의원이 현지시간 6일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는데요.
비판이 일자 글을 지우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