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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영재 홍천군수,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정부정책 반영 과 국비 확보” 강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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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연달아 방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협조 요청

스포츠서울

(왼쪽부터 신영재 홍천군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신영재 홍천군수가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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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 건의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먼저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하여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서는 국도5호선(홍천~춘천구간) 4차선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방문에서는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옥내화) 사업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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