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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반도건설, 새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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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바늘 형상화·한자 공통 BI 디자인 콘셉트 눈길

6월 분양 예정인 고양 장항지구 주상복합단지에 첫 적용

아시아투데이

반도건설의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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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반도건설은 서정적인 한국의 미(美)를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간'은 2014년 '카림애비뉴'와 2021년 '파피에르'에 이은 반도건설의 세 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의 BI(Brand Identity)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이 모여 면으로 완성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을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원고지 형태의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기존 상업시설 브랜드인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차별화해 '시간'은 브랜드명에서 전달되는 서정성을 최대한 살려 깔끔한 서체의 국문과 한문 적용 박스 안에 라인들의 움직임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최초로 적용한 주상복합단지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6개동에 총 16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반도건설의 상가 브랜드 '시간'의 핵심 가치는 고객이 누리는 시간 그 자체에 있다"며 "한국의 세련된 멋과 감성을 살린 차분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정다운 만남과 여유 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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