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신영재 홍천군수, 중앙부처 방문 광역철도 예타 통과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천~춘천 4차선 확장사업도 건의

파이낸셜뉴스

신영재 홍천군수가 8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최상목 기재부장관(사진 왼쪽부터)을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8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국비와 정부정책 반영 등을 건의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신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방문,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신 군수는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 국도5호선 홍천~춘천 4차선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0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를 방문,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 사업을 각각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