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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헤어지자는 말에"...또 벌어진 교제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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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효정 씨는 자취방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았습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들어와 벌인 일입니다.

효정씨는 병원에 실려갔지만 전 남자친구는 그 방에서 잠을 잤습니다.

[강모 씨/고 이효정 씨 친구 : 친구(효정이) 집에 갔는데 가해자가 자고 있더라고요. 완전 편하게…]

효정 씨는 결국 열흘 뒤 숨졌습니다.

지난 6일엔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