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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라이딩 성지' 난폭운전에 주민들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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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충남 천안과 충북 진천을 연결하는 국도에 '엽돈재'라는 한 고갯길이 있는데요.

이 길이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곡예 운전을 즐기는 이른바 '라이딩 성지'로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과속, 난폭 운전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토바이 한 대가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굉음과 함께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또 다른 오토바이는 과속방지턱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빠르게 내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