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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美, 이스라엘에 메시지 보내고자 정밀폭탄 판매 승인 보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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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파운드 대형 폭탄 등 선적도 중단…라파 지상전 사용 우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임지우 기자 =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이스라엘과 이견을 드러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정밀폭탄의 선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보잉사가 제조한 정밀유도폭탄의 일종인 합동직격탄(JDAM)을 이스라엘에 판매하는 건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