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독 사회화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 진행
입양 전 보호자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곳 선착순 모집도
계명문화대 스마트독 사회화 교육 참가자들과 반려견이 한자리에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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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계명문화대가 반려견 관련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8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 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인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데 이어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가 오는 22일 문을 연다.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생활문화 향상 및 반려문화 확산에 따른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독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반려견과 보호자 총 15팀이 참여, 매주 금요일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된다.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소는 동물 관련 사회문제(개물림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 반려견 사회화 훈련을 시작으로 산책훈련, 분리불안, 입질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회차별로 반려견과 보호자 총 15팀이 참여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통해 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입양 보호자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곳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초교의 5~6학년 중 반려동물 입양(혹은 양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반려동물 기본 이해(위생, 건강, 행동 등), 펫티켓 및 산책교육, 교감 등을 반려견과 함께 교육받게 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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