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일환으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고객들 중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선착순 6만명에 대해 매월 1만원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신청자 대상은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등 교통 관련 비용 1회 이상 포함 매월 1만원 이상 사용자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이번달 말까지,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타행인 경우 지원금을 신청하면서 결제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및 교통 관련 민생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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