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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GM, '더 뉴 토레스' 출시…다양한 편의사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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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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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 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GM이 지난 2022년 7월 선보인 토레스는 출시 1년여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바이퓨얼 LPG 및 밴(VAN) 모델을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전기차 토레스 EVX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적극 반영했다.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뉴 토레스'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 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했다.

고급 편의 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을 기본 적용했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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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 모델을 운영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을 비롯해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KGM은 '더 뉴 토레스' 출시와 동시에 '더 뉴 토레스 밴(VAN)' 및 '바이퓨얼(Bi Fuel)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장거리 운행 시 연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으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더 뉴 토레스 밴'은 트렁크 공간을 최적화해 야외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2인승 SUV로, 최대 1462L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kg을 실을 수 있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더 뉴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음에도 ▲T5 2838만원 ▲T7 3229만원 ▲블랙에디션 3550만원으로 모델 별로 41~55만원 소폭 인상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더 뉴 토레스 밴'은 ▲TV5 2666만원 ▲TV7 3042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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