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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산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 '부결'..."시정명령" vs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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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정원 증원 학칙 개정안' 부결

부산대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증원 '불투명'

"부산대, 증원 수요 제출…학칙 개정 무산 유감"

"정부, 의대 정원 배정…각 대학 학칙 개정해야"

[앵커]
부산대학교는 어제(7일)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대학교 차원에서 의대 증원을 거부한 첫 사례인데 정부는 시정명령을 내리겠다며 유감을 표했고 의대 교수들은 자율성을 존중하라며 옹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윤성훈 기자!

부산대가 의대 증원을 사실상 거부한 상황이 됐군요?

[기자]
네, 부산대는 어제 교무회의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