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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휴전 막는 네타냐후 심리는…"권력 유지·정치생명 연장 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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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궁지 몰려 목숨 걸고 싸우는 짐승과 유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안을 거부하고 라파에서의 지상전을 고집하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치분석가 등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이라는 이스라엘 국민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강행하는 것은 그가 권력을 유지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