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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러려고 북한서 꿔왔나…미사일 절반이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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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궤도를 잃고 공중에서 폭발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이 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 검찰이 러시아가 쏜 약 50여 발 중 21발의 잔해를 회수해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타격 성공률이 절반에 그치는 셈입니다.

실제로 잔해에선 북한의 연도 표기 방식 등이 발견됐고, 일부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형' 계열인 것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