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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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동부건설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동부건설은 오는 31일까지 토목, 건축, 기전, 가설재, 기계설비, 전기통신, 장비 등의 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이크레더블 및 나이스디앤비 기준 △면허취득 및 사업개시 경과 3년 이상 △신용등급 B0이상 △현금흐름등급 C-이상 안전관리등급 이크레더블 SH6 또는 나이스디앤비 S6 이상이다.

동부건설은 우수 협력업체를 발굴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물론, 회사의 경영 효율성과 안전, 품질 분야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나갈 예정이다.

협력업체 선정 심사는 서류심사와 실사 등의 절차를 통해 진행하며 경영현황, 재무현황, 시공능력 등 자체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또한 ISO9001/14001 및 KOSHA18001 인증, ESG 평가등급 보유 여부 등에 따라 해당 업체에 가점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크레더블 또는 나이스디앤비에서 평가받은 신용평가서와 함께 협력사 등록 신청서를 동부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협력업체의 발굴은 동부건설의 경쟁력 제고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모집과 다양한 지원 방안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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