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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말 안 듣는 이스라엘 길들이기?…"미, 폭탄 지원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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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이스라엘과 이견을 드러낸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폭탄 선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보잉사가 제조한 정밀유도폭탄의 일종인 합동직격탄(JDAM)을 이스라엘에 판매하는 건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폴리티코는 하마스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지연시킨 게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