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아영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공백 깬 '아이패드'의 귀환>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이죠.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이게 거의 2년 만이에요. 공백이 너무 길어 단종되는 거 아니냐이런 이야기도 나왔는데 어떤 게 새로워졌나요?

[기자]
일단 업계에서는 작정하고 준비했다, 작정하고 제품을 내놨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는데요.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의 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팀 쿡 / 애플 최고경영자 : 역대 가장 강력한 아이패드 라인업입니다. 단연코 업계 최고입니다."]

[앵커]
가장 강력하다. 업계 최고다.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는데 그럴 만한가요?

[기자]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칩이 탑재됐다고 해요. M4라고 하는데. 이게 초당 38조 회에 달하는 연산처리능력이 딱 와닿지는 않는데 보면 일반 컴퓨터보다 인공지능 처리기능이 훨씬 더 뛰어나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우리나라 출시는 아직 미정이고요. 그동안 애플이 인공지능 시장에서 지각생으로 불려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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