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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농협은행-에이아이포펫, 반려동물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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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반려동물 신사업 등 추진


파이낸셜뉴스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왼쪽)과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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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과 손 잡고 반려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강화한다.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과 '반려동물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AI기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플랫폼 '티티케어'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서울대 및 건국대 수의대학, 동물병원 등과 협업해 250만개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실증 허가를 최초로 얻어 3월부터 비대면 진료를 개시한 국내 유일의 비대면 반려동물 진료 플랫폼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에이아이포펫과의 협력을 통해 하반기 중 NH올원뱅크에서 AI기반 자가 건강체크, 수의사 상담, 원격진료 등을 포함하는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간 서비스 연계, 각 플랫폼 내 교차마케팅, 반려동물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추진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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