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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22대 국회로 떠넘긴 '연금개혁'…"국민 노후 내다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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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특위, 임기 남았는데 '종료 선언'

[앵커]

유럽 출장을 가서 합의안을 만들겠다던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협의 중단을 선언하면서, 결국 21대 국회에서도 연금 개혁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오늘(9일) 여당은 '야당 탓이다.', 야당은 '여당 탓이다.', 서로 상대에게 책임을 돌렸는데, 이걸 놓고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1주일 유럽 출장을 취소하며 위원회 활동도 같이 멈추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