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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번엔 대학이 브레이크…'학칙 개정' 의대 증원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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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학에 "학생모집 정지" 경고

[앵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또 하나 변수가 생겼습니다. 각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을 확정하려면 학칙을 고쳐야 하는데 부산대와 제주대가 잇따라 이 학칙 개정안을 부결시킨 겁니다. 정부는 부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대 의대의 기존 입학 정원은 125명

이를 정부가 배정한대로 늘리려면 학칙을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