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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저렴하게 한 끼?" 고물가에 패스트푸드 끊는 미국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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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도 높은 물가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가볍게 한 끼 때운다는 패스트푸드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다고 합니다.

햄버거 단품이 9천 원 돈.

지난 5년 사이 패스트푸드 가격이 33%나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 뉴저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대표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빅맥 세트 메뉴 주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