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달아주셨는지요?
어버이날인 오늘 모처럼 날이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어제와 오늘 서울의 출근길을 비교해봤습니다.
어제는 종일 먹구름이 끼면서 가랑비도 왔는데, 오늘은 마치 이 화면을 청소한 듯 저 멀리 산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실제 서울의 가시거리가 30킬로미터 안팎으로 평소 대비 3배나 트였는데요.
이러한 화창한 날씨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볕이 아주 좋아서 빨래가 잘 마를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 지수가 90으로 높습니다.
토요일에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오기 때문에 그동안 미뤄둔 빨래를 하시거나, 틈틈이 산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온종일 맑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과 남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오후부터 강원 영동지방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일교차가 더 커지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이 12도, 안동 7도로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6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하늘이 흐려지면서 오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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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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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달아주셨는지요?
어버이날인 오늘 모처럼 날이 시원하게 트였습니다.
어제와 오늘 서울의 출근길을 비교해봤습니다.
어제는 종일 먹구름이 끼면서 가랑비도 왔는데, 오늘은 마치 이 화면을 청소한 듯 저 멀리 산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실제 서울의 가시거리가 30킬로미터 안팎으로 평소 대비 3배나 트였는데요.
이러한 화창한 날씨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