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인천]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준공...버스 하루 5천대 충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하루 최대 5천 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인천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에 비해 부피가 800분의 1로 작아 운송 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데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석유화학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액화수소로 만드는 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연간 30만 톤, 1년 동안 수소버스 5천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